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시민과 ESG 실천 앞장

이한얼 기자 2023. 6. 2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27일 연고지인 광명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앞장섰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 핸드볼 팬들과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슈가글라이더즈 팬 서포터즈 등 지역 협력기관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민 등 80여 명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 진행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27일 연고지인 광명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앞장섰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 핸드볼 팬들과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슈가글라이더즈 팬 서포터즈 등 지역 협력기관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 27일,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목감천 환경정화 산해진미 플로깅’에 참여한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과 광명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며 하천 정화를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던지기도 했다. EM흙공은 황토와 미생물이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와 협력해 인근 캠핑장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힐링캠프도 함께했다. 

김정훈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앞으로도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핸드볼구단,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핸드볼구단으로 계속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