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한마디에 구조요원 자처 “충성”

김지우 기자 2023. 6.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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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방송인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가 ‘백점 남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휴먼다큐] 제주와 사랑에 빠진 나영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나영은 제주 바다로 향했다. 원피스 수영복으로 환복한 김나영은 “수영 좀 하고 오겠다”며 물속으로 들어갔다. 김나영은 파도를 폴짝폴짝 뛰어넘으며 “봤어요”라며 웃었다. 아이들과 놀아주던 마이큐는 그런 김나영의 모습에 함께 웃었다.

곧 김나영이 카메라를 향해 “진짜 차가워. 진짜 차갑죠”라고 하자 마이큐는 “(몸에) 조금씩 물 뿌리면서”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나영은 “구조요원이세요. 수상구조요원”이라고 소개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을 향해 “충성”을 했고, 아이들에게도 “구조요원들 충성”이라며 경례를 시켰다. 그러나 합이 전혀 맞지 않았고, 담당 PD는 “엉망이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이와 내내 바다에서 놀아주는가 하면, 햄버거를 직접 썰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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