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개원 이후 최초 상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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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의회는 29일 개원 이래 최초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곡성군의회는 지난달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해 상임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상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으로 2개가 운영된다.
곡성군 의회 상임위원장들은 "견제, 공생, 타협을 이끌면서 곡성군의회 상임위원회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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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29일 개원 이래 최초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곡성군의회는 이날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행정위원장에 김요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허채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곡성군의회는 지난달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해 상임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상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으로 2개가 운영된다.
상시로 활동하는 위원회인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고, 폐회 중에도 안건을 접수·심사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군의회는 기대했다.
상임위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상임위별 전문위원도 배치해 의정 활동의 깊이를 더할 방침이다.
곡성군 의회 상임위원장들은 "견제, 공생, 타협을 이끌면서 곡성군의회 상임위원회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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