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스위스, 우크라이나 전차 수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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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무지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중립국 스위스가 또다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차 수출을 불허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연방 각의는 현지시각 28일 국영 방산업체 루아크가 보유한 독일제 레오파르트1 A5 전차 96대의 우크라이나 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각의는 전차 수출이 스위스의 중립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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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무지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중립국 스위스가 또다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차 수출을 불허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연방 각의는 현지시각 28일 국영 방산업체 루아크가 보유한 독일제 레오파르트1 A5 전차 96대의 우크라이나 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각의는 전차 수출이 스위스의 중립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위스는 중립국 원칙을 지키기 위해 국가 간 무력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에는 무기를 수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스위스 연방 하원은 지난 1일 전쟁물자법을 개정해 우크라이나로 스위스산 무기가 반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대 98표, 찬성 75표, 기권 2표로 부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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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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