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회장, ICA 이사 선출…수협회장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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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회장이 수협 최초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에 선출됐다.
ICA는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로 107개국 315개 회원단체를 통해 약 10억명의 조합원을 관할하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역대 수협회장으로서는 최초로 ICA 이사로 선출, 향후 ICA 내에서 수협의 발언권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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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향후 ICA 내 수협의 발언권 강화 기대”
수협은 노 회장이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CA 총회에서 ICA 수산분과위원장 자격으로 ICA 이사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ICA 내 8개 분과 중 수산분과위원장을 비롯한 4개 분과위원장을 새롭게 ICA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정관을 개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앞서 26일 ICA 수산분과위원회(ICFO)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수산분과위원장직을 승계한 노 회장은 당연직 이사가 됐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로 107개국 315개 회원단체를 통해 약 10억명의 조합원을 관할하고 있다. ICFO는 ICA 내 8개 분과기구 중 하나이며 현재 19개국 20개 단체가 가입하여 활동중이다.
수협 관계자는 “역대 수협회장으로서는 최초로 ICA 이사로 선출, 향후 ICA 내에서 수협의 발언권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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