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매사 되려고…" 70대 노모 살해한 40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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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0대의 노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절단해 유기한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9일 TBS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0분경 치바현 이치카와 시의 한 맨션에서 한 경찰관이 여러 개의 비닐 봉지에 절단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카호리의 친척은 "(용의자가) 어머니를 목졸라 죽였다"고 말했고, 이에 경찰관이 맨션을 찾아 거실과 욕조 등에 버려진 비닐봉지에서 용의자의 어머니로 보이는 시신 일부 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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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0대의 노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절단해 유기한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9일 TBS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0분경 치바현 이치카와 시의 한 맨션에서 한 경찰관이 여러 개의 비닐 봉지에 절단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같은 날 경찰은 이 맨션에 사는 45세의 무직 여성 아타라시 카호리를 사체 손괴 및 유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카호리는 친척과 함께 28일 오전 11시경 시내의 한 파출소를 방문해 자수했다. 카호리의 친척은 "(용의자가) 어머니를 목졸라 죽였다"고 말했고, 이에 경찰관이 맨션을 찾아 거실과 욕조 등에 버려진 비닐봉지에서 용의자의 어머니로 보이는 시신 일부 등을 발견했다.
한편 카호리는 수사당국에 "영매사가 되기 위해서 어머니를 죽여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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