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경, '해상범죄 대응' 형사기동정 취역식…"첨단 장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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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범죄로부터 안전을 책임질 최신형 형사기동정인 P123정의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상범죄 단속·검거에 투입될 P123정은 인명구조활동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진해경은 P123정이 첨단 수사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각종 해상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관할 해역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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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범죄로부터 안전을 책임질 최신형 형사기동정인 P123정의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취역식은 지난 28일 울진군 후포면 울진요트학교 광장과 마리나항에서 개최됐다.
P123정은 무게 116톤, 전장 31.8m, 전폭 6.1m, 흘수 1.4m의 제원을 가진 워터제트 방식으로 최대속력은 40노트로 초고속 운항이 가능하다. 주요 장비로는 레이더, GPS 플로터, 자이로컴퍼스, AIS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해상범죄 단속·검거에 투입될 P123정은 인명구조활동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진해경은 P123정이 첨단 수사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각종 해상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관할 해역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 최원식 서장은 "어떠한 상황에도 임무를 완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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