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차관에 조성경 전 대통령실 비서관…에너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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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1차관으로 조성경 전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 신임 차관은 정신여고를 졸업 후 고려대 식량자원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박사후연구원 경력 이후 2005년부터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 교수로 지냈다.
지난해 대선 이후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과학기술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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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사용후핵위원회 대변인 역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1차관으로 조성경 전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 신임 차관은 정신여고를 졸업 후 고려대 식량자원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3년 아주대 에너지공학 박사 학위를 딴 후 2012년 고려대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박사후연구원 경력 이후 2005년부터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 교수로 지냈다. 이후 정부 에너지위원회와 녹색위원회,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박근혜 정권 시절인 2013년에는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대변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맡았다.
지난해 대선 이후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과학기술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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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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