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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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7월부터 공동주택 7개 단지의 총 407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RFID)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세대 별로 카드를 인식해 무게를 측정, 음식물쓰레기 무게만큼의 수수료가 세대별로 차등 부과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단지별 약 3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함께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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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7월부터 공동주택 7개 단지의 총 407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RFID)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세대 별로 카드를 인식해 무게를 측정, 음식물쓰레기 무게만큼의 수수료가 세대별로 차등 부과되는 제도다.
용문코아루아파트 외 6개 공동주택이 신청한 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54대의 종량기를 지원받았다.
사업대상자는 한국환경공단 중앙시스템(www.citywaste.or.kr)에 접속해 언제든지 내가 부담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단지별 약 3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함께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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