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까, 살릴까? 대체 몇 번째야”…윤혜진, 남편 엄태웅에 분노, 무슨 일?

서다은 2023. 6. 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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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나 겸 유튜버 윤혜진(43)이 남편 엄태웅(49)에게 분노했다.

이날 윤혜진은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는 오이절임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런데 윤혜진이 요리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어야 할 엄태웅이 그만 실수로 촬영을 하지 않은 것.

  이에 화가 난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진짜 짜증 나게 하지 마. 사람 똥개 훈련시키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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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발레리나 겸 유튜버 윤혜진(43)이 남편 엄태웅(49)에게 분노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어후 여름에 이거 완전 딱!!색다른 별미! 초간단 매콤 새콤 오이절임! 강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혜진은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는 오이절임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런데 윤혜진이 요리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어야 할 엄태웅이 그만 실수로 촬영을 하지 않은 것.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이에 화가 난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진짜 짜증 나게 하지 마. 사람 똥개 훈련시키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이 절여놓은 거 쭉쭉 짜서 완성했는데 (촬영분을 날렸다)”며 “다 끝나고 오더니 갑자기 인상이 안 좋더라. 설마 없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죽일까 살릴까. 사람을 죽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라며 “이렇게 영상을 날리는 게 몇 번째냐”고 불편한 심기를 터뜨렸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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