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어머니 수차례 폭행한 30대 징역 2년

김기수 2023. 6.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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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지적 장애를 가진 모친을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특수존속상해, 존속폭행,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뺨과 머리 등을 수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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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지적 장애를 가진 모친을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특수존속상해, 존속폭행,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뺨과 머리 등을 수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때려서 난 상처에 연고를 바르지 않고 쳐다봤다는 이유로 효자손과 야구방망이 등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가정법원에서 존속폭행 등을 이유로 수차례 보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범행을 반성하고 있지만 폭행이나 상해 정도가 심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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