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협박·강요한 한국노총 전 노조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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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사업체를 협박해 돈을 챙기고 채용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전 한국노총 노조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공동공갈과 공동강요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전 지회장 50대 A 씨와 간부를 수사하기 위해 경기 부천시 상동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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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사업체를 협박해 돈을 챙기고 채용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전 한국노총 노조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공동공갈과 공동강요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전 지회장 50대 A 씨와 간부를 수사하기 위해 경기 부천시 상동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노조 지회장과 간부 신분으로 서울 은평구와 구로구 아파트 시공 현장의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10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또, 이들은 같은 기간 자신들의 노조원을 채용하라고 강요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요청에 따르지 않으면 진정을 넣거나 집회를 해 공사를 방해하겠다며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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