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것만 주고파"…우리와 ANF, 인플루언서 손잡고 기부

ANF 6Free 사료 기부 이벤트…총 3.8톤 사료 후원

우리와주식회사는 최근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동물보호소에 3.8톤의 사료를 기부했다.(우리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의 대표 브랜드 'ANF'가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3.8톤의 사료를 기부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K-펫푸드 전문기업이다.

우리와에 따르면 ANF는 지난달부터 '반려동물을 이해해온 68년, 이해하니까 무해하게'라는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해한 너에게 무해한 것만 주고 싶은'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유튜버, 인스타툰 작가 등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ANF 6Free' 사료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우리와는 반려동물 '거누'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는 유튜버 '거누파파네'와 손을 잡고 거누를 입양한 동물보호소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2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또 유기견을 임시 보호 중이거나 유기견을 입양한 사람들을 위해 사료를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하며 착한 기부를 이어갔다.

이뿐 아니라 인스타툰(인스타그램 + 웹툰) 작가 4인과 협업한 댓글 기부 이벤트를 통해 총 1.8톤의 사료를 보호소에 기부했다.

ANF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싱아, 유링, 킨치, 소금툰 등 4명의 작가와 함께 '세상 무해한 너에게 무해한 것만 주고 싶으니까'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스타툰도 공개했다.

우리와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동물구조단체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 작은 사설 보호소의 자립을 후원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무해한 강아지, 고양이들이 무해한 것을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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