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퍼붓는 장맛비‥서울 첫 열대야 25.1도, 주말엔 전국 폭염
[뉴스외전]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산에는 시간당 60mm가량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요.
수원 등 수도권 지역도 시간당 2, 30mm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태안에는 100mm, 서산에 88mm, 서울에는 52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 호우특보도 차츰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강원도 춘천과 충남 태안, 서산 등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수도권과 충청도 호남 서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간당 30에서 60mm가량의 매우 강한 비가 전국에 시간대별로 쏟아질 텐데요.
중부 지역은 오늘 밤까지 남부 지역은 내일 낮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밤 사이가 되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0에서 20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호남과 제주도에도 또다시 250mm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 서울에는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내일부터는 낮 기온도 다시 올라서요.
주말에는 서울의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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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98474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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