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 통합 앞두고 대표이사 등 임원 7명 공개 모집

광주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캡처./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통합을 앞두고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6명 등 임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임이사 6명 중 3명은 임기만료에 대한 충원이다. 나머지 3명은 통합기관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추가로 모집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7월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공공기관 구조혁신 대상기관으로 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통합해 8월 중 '광주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출범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원들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의 해산 의결에 따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출범을 준비하면서 기업지원과 일자리관련 사업에 노사상생도시 기능을 더한 조직을 이끌어가게 된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