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7단지도 49층 스카이라인 합류…신통기획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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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7단지(이하 목동 7단지)가 최고 층수 49층 설계안을 포함한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자문방식)으로 재건축에 속도를 낸다.
앞서 신통기획 참여 신청을 한 12·13·14단지도 모두 40층 이상 설계안을 제안했다.
앞서 목동 6단지는 지난해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됐고, 12·13·14단지도 신통기획을 신청하는 등 모두 최고 40층 이상으로 설계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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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2·13·14단지도 40층 이상 제안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7단지(이하 목동 7단지)가 최고 층수 49층 설계안을 포함한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자문방식)으로 재건축에 속도를 낸다. 앞서 신통기획 참여 신청을 한 12·13·14단지도 모두 40층 이상 설계안을 제안했다.
목동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이하 재준위)는 29일 양천구청에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은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지정된 재건축 구역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의 자문을 받아 심의를 올리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을 신청하려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3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목동 7단지는 55.8% 동의를 받았다. 정비계획 입안 신청 동의율도 68.4%로 기준 동의율 60%를 초과했다고 재준위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최고 49층으로 설계계획안을 제안했다. 목동역과 인접, 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계획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목동 6단지는 지난해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됐고, 12·13·14단지도 신통기획을 신청하는 등 모두 최고 40층 이상으로 설계안을 제안했다.
나원식 (setisou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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