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멕시코 총격 교민 2명 의식 회복했지만 위중…신속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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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멕시코에서 총격을 당한 우리 국민 2명이 모두 의식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이 회복되고 또한 관련된 수사가 신속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26일 멕시코 톨루카에서 우리 국민 2명이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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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멕시코에서 총격을 당한 우리 국민 2명이 모두 의식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추가 시술이 또 필요하다고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현지 공관에선 우리 국민의 병원 치료와 가족들에 대한 입국을 지원하고, 현지 수사당국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이 회복되고 또한 관련된 수사가 신속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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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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