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R&D 재검토해야"‥감사원 때마침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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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R&D 사업이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연구인력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분석하고, 과제 수행 단계별로 실태를 파악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문성·공정성이 확보되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앞서 올해 초에 밝힌 연간 감사 계획에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선정 및 관리실태'를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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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R&D 사업이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연구개발 R&D는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는데, 마침 감사원이 감사 여부를 공개한 겁니다.
감사원 재정경제2과는 어제 누리집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평가원 등 11개 기관에 감사관들을 보내 현장감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연구인력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분석하고, 과제 수행 단계별로 실태를 파악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문성·공정성이 확보되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앞서 올해 초에 밝힌 연간 감사 계획에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선정 및 관리실태'를 포함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47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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