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박제언, 알고 보니 숨은 요가 실력자

황소영 기자 2023. 6.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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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클린스만호처럼 몸풀기 요가에 돌입한다.

7월 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는 어쩌다벤져스가 폼롤러, 마사지건, 요가 매트 등 각자 챙겨 온 운동 도구를 사용해 몸을 푼다. 2인 1조 스트레칭부터 본업을 응용한 격투기 체조까지 각양각색인 가운데 평소 요가를 즐겨 하는 박제언이 요가 교실을 오픈, 수강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본격적인 요가 수업을 앞두고 허민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요가로 몸을 푼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나긋나긋한 요가 선생님 박제언은 햄스트링, 종아리, 발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견상자세로 수업을 시작, 첫 번째 동작부터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그러나 릴랙스를 위해 하는 요가임에도 승부욕이 발동한 수강생들은 어려운 동작을 알려달라고 한다. 이에 박제언은 자신이 오디션 때 선보였던 고난도 동작 그랜절을 난이도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전수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요가 수업 중 선생님 박제언을 위협하는 요가 신동이 등장한다. 박제언이 2단계를 알려주는 사이 별안간 요가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한건규가 동작을 성공해 시선을 사로잡는 것.

뿐만 아니라 가장 어려운 3단계 핀차 마유라아사나를 해내는 요가 신동들이 속출해 박제언을 당황케 한다. 머리를 떼고 물구나무를 서는 자세로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박제언도 실패한 와중에 한건규에 이어 류은규, 김동현까지 모두 성공하기 때문.

요가 수업에 이어 어쩌다벤져스는 일일 조교 김동현의 리드로 구보에 나선다. 김동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달리 발을 맞추지 못하고 버벅거리는가 하면 우유부단한 스타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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