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열리고 주택 침수…인천 일대 비 피해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1시 기준, 인천소방본부에 인천 일대 집중호우 피해 신고가 5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 근처에 있는 벽돌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후 1시쯤엔 중구 을왕동에서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1시 기준, 인천소방본부에 인천 일대 집중호우 피해 신고가 5건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 근처에 있는 벽돌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공동 출입문 유리 등이 깨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엔 강화군 화도면 한 주택에 집 안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물을 빼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미추홀구 문학동과 계양구 작전동 도로에선 각각 10시 50분쯤과 11시 20분쯤 맨홀이 열리기도 했지만, 빠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후 1시쯤엔 중구 을왕동에서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인천 전역에는 현재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황의조 사생활 폭로’ 사태의 또 다른 쟁점 ‘불법 촬영 여부’
- ‘탕탕’ 총소리 들려 나가보니…길가에 총맞은 고양이 사체
- 사실상 ‘첫 개각’…통일장관 교체·장미란 문체부 차관
- [오늘 이슈] 이제 영화관람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받는다…직장인들 영화관 갈까?
- 전화요금 명세서도 조심!…대담해지는 북한 해킹
- [단독] ‘전현희 감사’ 감사위원 패싱 증거 나왔다
- “여러 번 자수하고 싶었지만…” 영아 살해 친모의 편지
- [영상] 김의겸-유병호, ‘단군 이래’ 놓고 ‘불꽃 설전’
- [현장영상] “평화롭던 쇼핑몰이 지옥으로”…텍사스 총격범 진압 순간 공개
- [현장영상] 잘 익은 과일만 골라 따는 드론 등장…진화한 ‘농사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