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로컬푸드 직매장, 광주서 1년간 88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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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지난해 광주시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년만에 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28일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을 1년 동안 25만명이 찾았고 누적 매출액은 88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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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 광주시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년만에 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28일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을 1년 동안 25만명이 찾았고 누적 매출액은 88억원을 넘어섰다.
장성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품 판매를 위해 출하농가 교육과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로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전남 22개 시군 농촌융복합인증 상품이 꾸준히 입점하면서 현재는 3000개의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제주도 감귤과 장성 사과의 제휴 판촉행사도 이뤄지고 있다.
직매장 2층에서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100여 차례의 가족단위 프로그램에 1050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장성군은 향후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지방소멸기금 20억원을 투입해 농가 레스토랑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군부대 급식, 복지급식에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인 공공급식지원센터도 운영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출하농가와 농업인단체, 농협 등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개장 1년 만에 누적매출 88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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