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캐나다 산불 진화에 긴급구호대 151명 파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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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대 151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소방청과 산림청, 한국국제협력단, 의료 인력, 외교부 등 인원으로 구성되며, 약 30일 일정으로 캐나다 퀘벡주 산불 진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번 긴급구호대 파견이 양국 관계가 산불 진화 협력을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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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대 151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소방청과 산림청, 한국국제협력단, 의료 인력, 외교부 등 인원으로 구성되며, 약 30일 일정으로 캐나다 퀘벡주 산불 진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번 긴급구호대 파견이 양국 관계가 산불 진화 협력을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27일 기준 산불 2천973건이 발생해 820만 헥타르가 피해를 봤습니다.
현재 미국 천2백여 명과 호주·뉴질랜드 4백여 명, 유럽연합 3백여 명 등 세계 각국의 소방대원들이 캐나다 산불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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