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수 탓’도 모자라 ‘적반하장’까지…세자르 감독, 이대로 가야하나?

이성훈 2023. 6. 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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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썼던 여자배구대표팀의 세계랭킹이 무려 20계단이나 하락해 34위로 밀려났는데요.

올림픽 이후 세자르 감독이 새로 부임했는데요, 부임 첫해인 지난해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12전 전패의 수모를 당한데 이어 올해도 벌써 9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부진의 이유를 묻는 말에 "전술 준비는 잘 되었는데 선수들이 따라주지 못했다"는 등 여자 대표팀의 부진을 선수 탓으로 돌리는 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 낭트 감독도 겸임하고 있는 세자르 감독은 클럽팀 겸임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 대표팀보다는 구단이 불만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말해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현재 전력으로는 올림픽 진출조차 어려운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탓'도 모자라 '적반하장'격인 감독과 파리올림픽까지 동행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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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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