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에 햇빛 선물... 동서발전, 태양광 설비 지원

정석준 2023. 6.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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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9일 오후 울산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당진 순성중학교, 호남 마니원 요양원 등 전국 23곳에 6억4000만원을 투입해 누적용량 162.86kW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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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산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에 동서발전 23번째 'EWP에너지1004'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김태백 혜진원 대표이사(왼쪽)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9일 오후 울산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000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혜진원에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23회째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복지시설 등에 지속가능한 태양광 에너지 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줄여준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당진 순성중학교, 호남 마니원 요양원 등 전국 23곳에 6억4000만원을 투입해 누적용량 162.86kW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혜진원의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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