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와 한솥밥' 김아랑,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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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8)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브리온컴퍼니'는 29일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김아랑을 비롯해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홍지원(요진건설)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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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8)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브리온컴퍼니’는 29일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계주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베테랑이다.
김아랑은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2월에 열렸던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부문에서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김아랑을 비롯해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홍지원(요진건설)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브리온컴퍼니는 그간 쇼트트랙, 골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매니지먼트를 한 이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를 위한 서포트와 동시에 선수로서의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김아랑의 특성과 추구하는 방향을 고려해 맞춤형 매니지먼트와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김아랑은 스타성은 물론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의지가 뛰어난 선수"라며 "밀라노 올림픽을 가는 여정과 부가적인 활동 모두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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