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포항경기…힌남노 피해지역 학생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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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야구장 경기에서 지난해 힌남노 피해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구자로나선다.
7월 6일 경기는 기말고사를 마친 오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단체 160여 명을 초대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의 선행을 펼친 '경북라이온스 곽동훈 총재'와 '김언형 지역위원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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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야구장 경기에서 지난해 힌남노 피해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구자로나선다.
29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는 포항야구장에서 7월 4일~6일, 8월 1일~3일까지 6게임을 펼친다
7월 6일 경기는 기말고사를 마친 오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시구·시타자로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단체 160여 명을 초대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의 선행을 펼친 '경북라이온스 곽동훈 총재'와 '김언형 지역위원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건립된 포항야구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기 기간 스페이스워크 등 각종 관광지 및 프로축구와 야구를 개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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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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