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쓰러지고 공장 침수‥경기북부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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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공장 건물이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안전 문자를 통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도심 저지대는 특히 위험하니, 침수 위험시 높은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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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공장 건물이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엔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창고 입구에 나무가 쓰러지고, 오전 11시 반쯤엔 남양주시 진전읍과 진건읍 등에서 가로수 2그루가 도로에 넘어져 소방당국이 제거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파주시 탄현면의 한 공장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10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안전 문자를 통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도심 저지대는 특히 위험하니, 침수 위험시 높은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4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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