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 부사관, 보험 사기 혐의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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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 사망 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부사관에게 보험 사기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 검찰단은 육군 원사 47살 A 씨를 아내 41살 B 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손괴한 혐의와 함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도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원사는 지난 3월 8일 새벽 5시쯤 강원도 동해시 한 도로에서 살해한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가다 축대 벽을 들이받아 교통 사망사고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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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 사망 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부사관에게 보험 사기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 검찰단은 육군 원사 47살 A 씨를 아내 41살 B 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손괴한 혐의와 함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도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원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원사는 지난 3월 8일 새벽 5시쯤 강원도 동해시 한 도로에서 살해한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가다 축대 벽을 들이받아 교통 사망사고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원사 사건 재판은 제3 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리며 아직 첫 공판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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