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출입기자단, 고창군 가루쌀 생산·가공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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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이 고창군 가루쌀 생산단지와 가공업체를 방문해 가루쌀 산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에서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진하고 가공업체 및 유통 소비처를 늘려 향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시장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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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이 고창군 가루쌀 생산단지와 가공업체를 방문해 가루쌀 산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
농림부 기자단은 28일 부안면 훈습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가루쌀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이 땀 흘려 일구는 모내기 현장을 취재했다.
또 파머스맥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용선)에서 생산되는 가루쌀 맥주를 시음하며 가루쌀 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엿보았다.
가루쌀(바로미2)은 밥쌀 소비감소에 따른 공급과잉을 개선하고, 새로운 국산 식품 원료를 활용한 시장 확대를 위해 개발된 작물로 고창군은 올해 약 45㏊ 규모의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가루쌀은 모내기 시기가 늦기 때문에 동계작물인 밀과의 이모작에 유리하고 농작업 일정에 여유가 있어 인력 확보도 수월하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에서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진하고 가공업체 및 유통 소비처를 늘려 향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시장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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