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봉개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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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봉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을 30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봉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난 5월까지 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혼합 재활용 폐기물을 일 평균 49t 가량 선별처리해왔으며, 6월부터 혼합 재활용 폐기물은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처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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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봉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을 30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봉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난 5월까지 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혼합 재활용 폐기물을 일 평균 49t 가량 선별처리해왔으며, 6월부터 혼합 재활용 폐기물은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처리되고 있다.
시는 6월 한 달 동안 봉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은 부지 내에 보관하던 매각 대상 재활용품과 선별 후 잔재물 등을 처리했고, 주변 환경정비도 마쳤다.
봉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은 2005년부터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왔고, 2022년 재활용품 7천741t을 매각해 약 23억7천만원의 세입을 확보하는 등 도 재정에도 도움이 됐다.
절물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리모델링 및 산책로 보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절물자연휴양림의 편의시설을 교체·보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휴양림 내 체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7객실의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고, 4실에 대해서는 외부 리모델링도 완료했다.
하루 평균 2천명에 달하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탐방로의 안내판을 정비하고, 일부 데크도 교체했다.
정비공사로 예약이 중단됐던 숲속의 집 17객실은 7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숲나들e 사이트(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절물휴양림(☎064-728-15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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