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하락 1년 만에 멈췄다..수도권 상승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값 하락세가 1년여 만에 멈췄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의 하락 폭이 줄어든 결과입니다.
서울의 경우, 송파구가 0.26%, 서초구가 0.12% 상승하는 등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부산(-0.09%→-0.07%)과 대구(-0.08%→-0.04%) 등은 하락 폭이 감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의 하락 폭이 줄어든 결과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첫 주 이후 1년 1개월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4%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경기는 0.03%, 인천은 0.06%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송파구가 0.26%, 서초구가 0.12% 상승하는 등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분당구가 0.25%, 오산시가 0.24% 상승하며 상승 폭이 더 커졌습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0.21% 상승하며, 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부산(-0.09%→-0.07%)과 대구(-0.08%→-0.04%) 등은 하락 폭이 감소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49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지난주 0.1% 하락했던 광주의 경우, 이번주 0.04% 하락하며 하락 폭이 줄었습니다.
특히,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7월 셋째 주 이후 49주 만에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으로 전환됐습니다.
동구(-0.14%→-0.06%)와 서구(-0.14%→-0.06%), 북구(-0.1%→-0.05%)는 하락 폭이 축소한 반면, 남구(-0.06%→-0.08%)는 하락 폭이 확대했습니다.
이번주 전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한 가운데, 여수(-0.16%→-0.19%)와 나주(-0.15%→-0.12%)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낙연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계파 갈등, 총선 패배하면 미래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 7월부터 중국발 보이스피싱 설 곳 없어진다
- KIA-키움 경기 중 날아온 파울볼에 30대 다쳐
- "6월인데 더워 죽겠다" 서울서 올해 첫 열대야 나타나
- 타이타닉 잠수정 잔해서 유해 발견..탑승객으로 추정
- 반지하 재해취약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 신청하세요
- 김제 백구, 특장차 투자선도지구로 조성한다
- 갈치·참조기·붉은대게 금어기 시작.."잡지 마세요"
- 애플페이, 국내 출시 100일 만에 2,580만 건 결제
-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 오늘(29일)부터 이틀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