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재해지역 신속 지원 위한 ‘NH긴급구호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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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상당의 'NH긴급구호키트'와 특별회비 2억원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농협은행이 기부한 NH긴급구호키트는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로 구성됐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활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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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상당의 ‘NH긴급구호키트’와 특별회비 2억원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농협은행이 기부한 NH긴급구호키트는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로 구성됐다. 산불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재해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긴급구호세트는 행정안전부 재해구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담요·의류 등 임시대피소에서 숙박할 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비상식량세트는 물을 부어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컵떡국·컵누룽지 등 농협 자체 상품을 포함했다.
아울러 적십자회비 2억원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NH긴급구호키트가 재난·재해로 위기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활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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