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투명 우산 나눔 캠페인 실시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6. 29. 15:54
14회 맞은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전국 2200여개 학교 참여
누적 130만 개 투명우산 나눠
전국 2200여개 학교 참여
누적 130만 개 투명우산 나눠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2010년부터 진행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9일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 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을 전달했다.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현대모비스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30만개를 돌파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학교는 2200여 개가 넘는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상무는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중심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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