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맥주 판매량 급증에도···오비맥주, 1~5월 가정시장 점유율 1위

2023. 6. 29.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각종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일본 맥주 판매량 회복에도 올 1~5월 판매 실적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또 오비맥주는 점유율은 국내 맥주 가정시장 5개 유통 채널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점유율 53.4%
(한경DB)



오비맥주는 각종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일본 맥주 판매량 회복에도 올 1~5월 판매 실적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닐슨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 시장 판매량 점유율이 53.4%로 제조사 중 가장 높았다.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를 지켰다. 

또 오비맥주는 점유율은 국내 맥주 가정시장 5개 유통 채널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의 1∼5월 점유율을 채널별로 보면 편의점 48.5%, 개인슈퍼 66.3%, 할인점(대형마트) 43.1%, 조합마트 65.4%, 체인대형 43.2%로 나타났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는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난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세도 이뤄냈다”면서 “올 여름 성수기에도 ‘카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맥주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