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20억 규모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용역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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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학술연구용역과제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는 "이번 국립보건연구원 정부과제 계약체결로 프로티움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며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에 기여하는 CDAO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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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학술연구용역과제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역과제명은 '메르스 치료 항체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위한 시료 생산 및 평가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이다.
프로티움은 이번 과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치료 항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및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 공정개발 전분야에 대한 CD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는 "이번 국립보건연구원 정부과제 계약체결로 프로티움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며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에 기여하는 CDAO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티움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 2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전략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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