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계절김치 나눔활동 행사 개최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S-OIL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나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OIL 자원봉사자와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은 열무김치와 물김치, 미숫가루 등 제철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울주군 내 저소득 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S-OIL은 계절김치 만들기에 필요한 예산 30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한편, S-OIL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에는 울주군 지역에서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연말에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장 나눔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농협 울산본부, 시청 어린이집 대상 금융교육

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9일 농협은행 울산본부 4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엔돌핀 11기와 함께 울산시청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를 위한 돈과 금융이야기, 용돈 관리 등의 주제로 교육하고, 은행원 체험, 통장 만들기 등 은행 직업 체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뿐만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교실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50여 회의 교육을 했고, 높은 교육 만족도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새울 3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 기념 행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29일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새울 3호기의 시운전 주요 단계인 상온수압시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온수압시험의 성공적인 완료로 원자력발전소의 핵심계통인 원자로 냉각재 계통 설비의 제작 및 시공 기술에 대한 신뢰성이 확인됐다.

상온수압시험은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 압력보다 높은 1.25배의 압력을 가해 원자로 냉각재 계통 압력 경계 내의 모든 이음부와 연결부의 누설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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