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력 되찾는다···강원도, 10개 마을에 5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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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체 회복 및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도내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새로운 형태의 강원도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젊은 청년과 농촌지역의 연계추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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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체 회복 및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도내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22개 마을이 신청했다. 선정된 마을에는 1곳 당 5억 9000만 원을 3년 간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59억 원이다. 시행 첫해에는 마을 별로 3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예비계획서를 기준으로 전문가 현장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성과,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마을개발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사회 기반 붕괴와 주요 재산 노후화, 유휴시설 증가 등 이전에 진행했던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추진이 한계에 부딪혀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새로운 형태의 강원도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젊은 청년과 농촌지역의 연계추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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