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김용태 2023. 6.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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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서 영업 중이며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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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서 영업 중이며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남구는 2억원을 들여 선착순 2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달앱과 오픈마켓 이용 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 판촉 쿠폰 발행 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7월 3일부터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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