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2월까지 연장

김혜지 기자 2023. 6.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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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

익산시는 경기 침체와 농촌 인력난, 인건비 상승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이달 말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들은 익산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에 구비된 57종 650대 기종 이용 시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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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

익산시는 경기 침체와 농촌 인력난, 인건비 상승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이달 말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들은 익산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에 구비된 57종 650대 기종 이용 시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로 감면 연장으로 농가 3000여곳이 혜택을 보게 돼 6000여만 원 영농 경영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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