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대덕특구 기술이전 플랫폼 가동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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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29일 전국의 기술혁신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연결하는 '2023 동남권 기술장터'를 개최했다.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중심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혁신자원과 기업을 연계하는 R&D 기획과 기획형 창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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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기술장터 개최…혁신기관 보유 사업아이템 연결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동남권 기술장터 모습./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29일 전국의 기술혁신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연결하는 '2023 동남권 기술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공기업 등 53개 기관이 참여하고 기계·제조부품, 화학 소재 등 409건의 기술·혁신 아이템을 출품했다.

특히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전력기술의 기술혁신아이템인 엣지기기 비전인식지원 등을 소개했다.

딥테크 기술사업화 플랫폼인 동남권 기술장터에 참여한 기업에게 앞으로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기획형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대, 동의대, 한국해양대가 딥사이언스 창업 기업의 성장사다리 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초광역 협력 기술혁신도 지원하기로 했다.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중심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혁신자원과 기업을 연계하는 R&D 기획과 기획형 창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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