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 집에서 쓰러져 중환자실로...글로벌 투어 연기 불가피

강현철 2023. 6.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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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 팝스타 마돈나(64)가 마돈나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AP·CNN 등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마돈나가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며 "건강은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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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감염' 중환자실 입원
매니저. "완전히 회복할 것"
그래미 시상식 복장을 한 마돈나 [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세계적인 슈퍼 팝스타 마돈나(64)가 마돈나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테리아 감염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AP·CNN 등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마돈나가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며 "건강은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돈나가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테리아는 피부, 혈액, 체내 기관, 위장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박테리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감염되면 생명에 위협적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예정된 글로벌 투어 일정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마돈나는 내달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3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월드투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을 출발할 예정이었다.

마돈나는 역사상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통한다. 1958년생인 마돈나는 올해 나이 64세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했는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상업적인 뮤직비디오와 성적 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Ray of Light'(1998)과 'Confessions on a Dance Floor'(2005)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며 음악적으로도 인정받았다. 'Like a Virgin', 'Papa Don't Preach', 'Like a Prayer', 'Vogue', 'Frozen', 'Music', 'Hung Up', '4 Minutes' 등은 대표곡들이다.

가수 생활 중인 1979년 영화에도 데뷔했다. 1996년 뮤지컬 코미디 영화 '에비타'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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