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성농협, 쌀 수출 가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의 쌀 수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로써 서의성농협은 올해 16차례 247t의 쌀을 호주와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며 국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임탁 조합장은 "기능성 '가바쌀'과 친환경 '우렁이쌀'의 꾸준한 수출은 해외에서 '의성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성군과 협력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물량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6회 247t 수출
경북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의 쌀 수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서의성농협은 29일 경제사업소에서 기능성 ‘가바쌀’과 일품쌀 수출 선적식을 했다(사진).
이번에 선적한 물량은 모두 47.3t으로 ‘가바쌀’ 28.8t, ‘친환경 우렁이쌀(일품)’ 18.5t이다.
이로써 서의성농협은 올해 16차례 247t의 쌀을 호주와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며 국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현지 교민 등 반응이 좋아 추가로 100t을 더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적식에는 안국현 의성부군수, 김영규 군 관광경제농업국장, 전진혁 NH농협 의성군지부장, 쌀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탁 조합장은 “기능성 ‘가바쌀‘과 친환경 ‘우렁이쌀’의 꾸준한 수출은 해외에서 ‘의성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성군과 협력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물량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