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쿨’ 팝업 매장 오픈

오비맥주가 서울 홍대 일대에 여름 시즌 ‘카스 쿨(Cass Cool)’ 캠페인을 위한 팝업 매장을 열었다.

‘나만의 카스 캔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의 체험형 이벤트를 연다. 음악, 패션, 예술 분야 아티스트가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카스쿨 클래스’도 진행한다. 인근 오락실과 노래방 등을 ‘카스 쿨’ 콘셉트로 탈바꿈해 고객 참여형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9일 1~5월 판매 실적에서 확고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는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를 지켰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