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조진형 “김민경 누나에게 미션 중 목졸려 ‘이대로 가는구나’ 생각했다”

하경헌 기자 2023. 6.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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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AXN-Kstar 예능 ‘몸쓸것들: 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에 출연하는 조진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민경, 남경진, 마선호, 황교순PD, 장은실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볼룸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AXN-Kstar



MBC에브리원-AXN-Kstar 예능 ‘몸쓸것들: 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 출연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챌린지를 꼽았다.

‘몸쓸것들’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볼룸홀에서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황교순PD를 포함해 김민경과 조진형, 남경진, 마선호, 장은실 등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을 통해 이름을 알린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출연자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챌린지’를 꼽는 질문을 받았다. 김민경은 1회에 등장한 카캐리어 미션을 꼽았다. 그는 “처음 카캐리어를 보고 제작진과 싸웠다. 어떻게 이 차를 끌 수 있느냐고 말하기도 했다”며 “그런데 보시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조진형은 한국민속촌에서 했던 쌀 나르기 미션을 꼽았다. 그는 “민경 누나에게 목을 졸렸는데,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몸서리쳤다. 마선호 역시 “당시 비싼 의상을 대여한 것으로 아는데 민경 누나에게 잡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슬펐다”고 상기했다.

남경진은 자동차 학원에서 자동차를 끌었던 미션을 꼽았고, 장은실 역시 카캐리어를 미는 미션을 택했다.

MBC에브리원-AXN-Kstar 예능 ‘몸쓸것들’은 ‘근수저’ 김민경과 ‘피지컬: 100’을 통해 이름을 알린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등이 출연해 불가능할 것 같은 과제에 도전하는 피지컬 예능이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MBC에브리원-AXN-Kstar에서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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