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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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는 2020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신규평가를 거쳐 이번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3.0) 지역거점형'에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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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는 2020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신규평가를 거쳐 이번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3.0) 지역거점형'에 연속 선정됐다.
BRIDGE 3.0사업은 연구 성과 집적과 융복합 기술사업화 촉진의 일환으로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거점형과 지역거점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하며, 올해 신설한 지역 거점형에 충북대 등 8개교가 선정됐다.
지역거점형은 3년(2+1년)간 약 22억원의 재정을 지원받아 지역 내 기술사업화 허브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대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통한 선순환적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전 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산업정책 방향성과 충북대의 강점 분야 사이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00건 이상의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연구기관으로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내·외부의 자원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양훈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BRIDGE3.0 사업 선정으로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지역 내 기술사업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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