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닭․오리 등 가금농장 ‘여름철 방역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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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여름철 일제 방역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닭 3000수, 오리·메추리 2000수, 기타 가금 100수 이상인 전업 규모 사육농장 922곳이다.
경기도 및 시·군 가축방역관 47개 반 81명이 가금농장에 직접 방문해 방역시설과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지난 2일 점검 대상 가금 농가에 방역 관리요령 안내서와 점검표를 사전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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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여름철 일제 방역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닭 3000수, 오리·메추리 2000수, 기타 가금 100수 이상인 전업 규모 사육농장 922곳이다. 경기도 및 시·군 가축방역관 47개 반 81명이 가금농장에 직접 방문해 방역시설과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점검 사항은 법정 방역시설(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과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도는 지난 2일 점검 대상 가금 농가에 방역 관리요령 안내서와 점검표를 사전 고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준비에 미흡한 농가는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도는 기간 내 미흡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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