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페그 "난 김태리, 딸은 이동욱 팬…아미로 BTS 공연도 갔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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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사이먼 페그가 국내 스타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이먼 페그는 2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 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라며 "저는 한국 오는 걸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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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사이먼 페그가 국내 스타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이먼 페그는 2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 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라며 "저는 한국 오는 걸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는 선물 받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 팬분들이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멋진 선물도 주셨다"며 "한국 문화와 영화도 좋아하는데 '부산행' 등 한국 공포영화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빈센조' '오징어 게임' 등 여러가지 시리즈들을 봤고 내 딸은 이동욱 팬이다, 정말 잘생겼다고 하는데 난 김태리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이먼 페그는 "한국 분들은 창의력이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뒤 "저는 딸과 라스베이거스 BTS 공연에도 갔다, 내가 아미이기도 하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12일 국내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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