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치앙마이 직항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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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치앙마이(태국)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 기남형 실장은 "이번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치앙마이 직항편을 통해 태국에서의 여유로운 휴양을 추천드린다"며 "앤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의 운항을 준비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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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치앙마이(태국)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주 2회 운항한다.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수·일요일,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목·일요일에 출발한다. 치앙마이 부정기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밤 9시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밤 10시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1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0분이 소요되며, 항공기는 232석의 A321 NEO가 투입될 예정이다.
치앙마이는 ‘한달살기’로 유명한 곳으로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많은 산과 정글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도인 방콕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골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치앙마이 운항 예정 첫날 예약률이 이미 100%에 가까운 만석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치앙마이 직항을 기다렸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에어부산은 부산~방콕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 부정기편 운항으로 태국 내 2개 지역에 직항편을 투입하며 김해공항 이용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에어부산 기남형 실장은 “이번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치앙마이 직항편을 통해 태국에서의 여유로운 휴양을 추천드린다”며 “앤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의 운항을 준비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 ‘투어폰’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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