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보병사단, 호국보훈 ‘약속 2023’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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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7보병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9일, 사단에서 '약속 2023'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시·김포시·부천시에 거주 중인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김포시장과 부천시장,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보훈단체, 사단에 도움을 주신 분들, 인천지역 학군단 후보생 등 400여 명의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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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육군 제17보병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9일, 사단에서 ‘약속 2023’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속 2023’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호국하겠다는 약속’, ‘호국영웅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 보훈하겠다는 약속’,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인천시·김포시·부천시에 거주 중인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김포시장과 부천시장,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보훈단체, 사단에 도움을 주신 분들, 인천지역 학군단 후보생 등 400여 명의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수리온 헬기, K55A1 자주포, K1E1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등 각종 신형전투장비를 전시했다.
어창준(소장) 17보병사단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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