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암지 일대 함지산 등산객 휴양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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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운암지 일대에 등산객을 위한 휴양공간이 조성된다.
29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함지산 등산로 휴양공간 조성공사'가 오는 30일 마무리된다.
공사는 북구 8경 중 하나인 운암지 일대에 함지산 등산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등산로 내 사유지 토지를 활용해 조성했다"며 "등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토지소유자의 민원을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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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운암지 일대에 등산객을 위한 휴양공간이 조성된다.
29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함지산 등산로 휴양공간 조성공사'가 오는 30일 마무리된다.
공사는 북구 8경 중 하나인 운암지 일대에 함지산 등산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 7억원을 들여 함지산 미륵사 앞에 1200㎡ 규모로 파고라(그늘 쉼터), 평의자, 목교 등이 설치됐다.
녹음 효과를 위한 왕벚나무 등 교목류 5종 45그루, 백철쭉 등 관목류 5종 1745그루가 식재됐으며 봄철 볼거리를 위한 수국 500본도 심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등산로 내 사유지 토지를 활용해 조성했다"며 "등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토지소유자의 민원을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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